상한론천주 (91-100)


91. 汗家  重發汗  必恍惚心亂  小便已陰疼  與禹餘糧丸

    汗家 거듭 發汗하면 반드시 恍惚하고 心亂하며 小便 그칠 때 陰部 疼痛하니 與禹餘糧丸 한다.

 

平素患汗病之人 名曰汗家. 心主血 為心液 患此病之人 其心虛血少可知. 若重發其汗 則心主之神氣無所依 必恍惚心亂. 且心主之神氣虛 不能下交於腎 而腎氣亦孤 故小便已而前陰溺管之中亦疼. 與禹餘糧丸. 愚按:本方失傳 王曰休補方 用禹餘糧赤石脂生梓皮各三兩赤小豆半升 為末 蜜丸彈子大 以水二升 煮取一升 早暮各一服.然亦不過利水之品 毫無深義.

 

平素 汗病 하는 사람들을 일러 汗家 한다. 하고 心液 된다. 하는 사람들은 心虛하고 血少함을 알 수 있다. 만약 거듭 그 하면 하는 神氣 바가 없어 반드시 恍惚하고 心亂하다. 거기에 하는 神氣 하면 하여 에서 하지 못하여 腎氣 역시 하므로 小便 하고 前陰 溺管 또한 하다. 禹餘糧丸 준다. 愚按: 本方 해지지 않는다. 王曰休 補充 하여 禹餘糧赤石脂生梓皮各三兩赤小豆半升 하여 모두 하여 하는데 彈子大 크기로 만들어서 二升으로 하여 一升 하여 早暮으로 各各 한번 服用한다. 또한 利水 過用하지 않는다. 深義 없다.

 

 

91. 病人有寒  復發汗  胃中冷  必吐蛔

    病人 있는데 다시 發汗하면 胃中 하여 반드시 한다.

 

不特亡血不可發汗 即素寒者亦不可發汗. 病人有素寒 復發其汗 汗乃中焦之汁 發汗更虛其中焦之陽氣 其胃中必冷. 且胃無陽熱之化 則陰類之蟲頓生 故必吐蛔.他若胃熱之吐蛔 又不在此例矣.

張令韶云本論逐節之後 必結胃氣一條 以見不特吐下傷其胃氣 即汗亦傷胃氣也.治傷寒者 慎勿傷其胃焉 斯可矣.

 

亡血家 發汗함이 不可 뿐만 아니라 平素 또한 發汗함이 不可하다. 病人 平素 한데 다시 그 한다면 中焦 인데 發汗하여 더욱 그 中焦 陽氣 하게 하면 그 胃中 반드시 해진다. 게다가 陽熱 하지 못하면 陰類 頓生하므로 반드시 한다. 다른 胃熱 吐蛔함은 此例에서는 하지 않는다.

   張令韶云本論 축하여 胃氣 一條 연결하여 吐下하여胃氣 하게 함은 볼 것도 없이 역시 胃氣 한다. 傷寒 때에는 삼가 그 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옳은 것이다.

 

 

93. 本發汗  而復下之  為逆也  若先發汗  治不為逆  本先下之  而反汗之  為逆若先下之  治不為逆

    本來 發汗하여야 하나 다시 하면 이는 된다. 만약 먼저 發汗하였다면 함에 되지 않는다. 本來 먼저 해야 하나 도리어 한다면 되지만 만약 먼저 하였다면 함에 되지 않는다.

 

病氣在外 本當發汗從外而解 而復從內以下之 為治之逆. 若先發汗 外邪未盡 復從內入 因而下之 治不為逆. 病氣在內 本當先下之 從內而解 而反從外以汗之 為治之逆. 若先下之 內邪未盡 勢欲從外而出 因其勢而汗之 治亦不為逆.

 

病氣 경우 本來 당연히 發汗시켜서 하여 하게 하여야 한다. 그런데 다시 하여 하게 하면 이는 함이 것이다. 만약 먼저 發汗하고 外邪 未盡하여 다시 하여 함에 하여 하면 이는 함이 되지 않는다. 病氣 하면 本來 당연히 먼저 하여 하여 한다. 그런데 도리어 하여 하게 하면 함이 된다. 만약 먼저 하고 內邪 未盡하여 趨勢 하여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그 하여 하게 함은 함이 역시 되지 않는다.

 

張令韶云此章凡六節 前四節言病氣隨正氣之出入以為出入 正氣亦隨病氣之內外而為內外也. 或從內解 或從外解 或救其裏 或救其表 不可逆也. 五節言陰陽和 正氣之出入復其常 病氣亦隨之而解矣.末節太陽之氣隨榮衛之行於脈外 而行於脈中也.

 

   張令韶云]이 六節 앞서 四節 病氣 正氣 出入 하여 出入하고 正氣 또한 病氣 內外 하여 內外하게 됨을 말하였다. 하여 하고 하여 하며 하고 함에 함이 不可하다. 五節 陰陽 하여 正氣 出入 回復하면 病氣 또한 그것을 하여 함을 말하였다. 末節 太陽 榮衛 하여 脈外 하고 脈中으로 함을 말하였다.

 

 

94. 傷寒  醫下之  續得下利清穀不止  身疼痛者  急當救裏  後身疼痛 清便自調者  急當救表  救裏宜四逆湯  救表宜桂枝湯

    傷寒 하고 계속해서 下利 하고 清穀 그치지 않으며 疼痛하는 마땅히 해야 한다. 疼痛하고 清便 自調 마땅히 해야 하니 하는 데는 四逆湯 마땅하고 하는 데는 桂枝湯 마땅하다.

 

太陽傷寒 醫者誤下之 因誤下而正氣內陷 續得下利清穀不止. 雖明知一身疼痛為屬表者 而此時不暇兼顧 急當救裏 救裏之後 審其身疼痛 知表證之未解 兼審其清便自調者 知裏證之全瘳 於是復籌所急 曰急當救表.救裏宜四逆湯以復其陽 救表宜桂枝湯以解其肌 生陽復 肌腠解 表裏和矣.

此一節反應上文先下而後汗之意 以見下之而表裏俱虛 又當救裏救表 不必拘於先下而復汗之說也.

 

太陽 傷寒 醫者 잘못 하였는데 誤下 하여 正氣 內陷하고 繼續하여 下利 하고 清穀 그치지 않았다. 비록 一身 疼痛 함을 명백히 알고 있으나 이 때에는 兼顧 겨를이 없다. 해야 한다. 疼痛함을 살피어 表證 아직 하지 않았음을 알고 하여清便 自調함을 살피어서 裏證 온전히 나았음을 알고 이에 다시 바를 계획함을 일러 急當救表 한다. 함에 四逆湯으로 回復시킴이 마땅하고 함에 桂枝湯으로 하고 하여 回復시킴이 마땅하며 肌腠 하면 表裏 한다.

一節 上文 先下하고 後汗 반대로 하여, 하고 난 후에 表裏 俱虛 것을 보고서 또한 마땅히 救裏救表함에 先下하고 復汗하는 拘碍함이 不必함을 말하였다.

 

 

95. 病發熱  頭痛  脈反沉  若不差  身體疼痛  當救其裏  宜四逆湯

    發熱하고 頭痛하는데 도리어 경우에 만약 하지 않으며 身體 疼痛하면 마땅히 그 것이니 四逆湯方 마땅하다.

 

太陽病 發熱頭痛 痛在表則脈宜浮而反沉 此正氣內虛也. 既汗之不差 其身體疼痛仍然不罷 須知其表熱為外發之假陽 脈沉為內伏之裏陰 當憑脈以救其裏 宜四逆湯.內經:「太陽本寒而標熱.此證見標證之發熱 不見本證之惡寒 以本寒之氣沉於內 外無惡寒 而內有真寒也. 此一節言病在表而得裏脈 又當救其裏 不必如上文之身疼痛而止救其表也. 太陽之氣外行於三陽而從表 內行於三陰而從裏.今表證而得裏脈 恐沉必兼微 所謂履霜堅冰至之義也.

 

太陽病으로 發熱하고 頭痛하는데 하면 마땅히 하여야 하는데 반대로 하다. 이는 正氣 것이다. 만약 하였는데 差度 없을 뿐만 아니라 그 身體 疼痛하여 하지 않는다면 모름지기 그 表熱 하는 假陽이고 함은 內伏 裏陰임을 알아서 마땅히 하여 해야 하며 四逆湯 마땅하다. 內經》에서 말하길 :「太陽 하고 하다. 」하였다. 標證 發熱 것이고 本證 惡寒 하지 않았다. 本寒 하고 로는 惡寒하지 않으면 真寒 있는 것이다. 一節 하였으나 裏脈 얻어지면 마땅히 그 해야 하며 上文 身疼痛 같이 그 함이 不必함을 말하였다.

太陽 三陽에서 함에 하며 三陰에서는 함에 한다. 지금 表證이나 裏脈 함에 아마도 () 하면서 반드시 하여 것이다. 》에서 말한 履霜堅冰至 이다.

 

 

96. 太陽病  先下而不愈  因復發汗  以此表裏俱虛  其人因致冒  冒家汗出自愈  所以然者  汗出表和故也  裏未和  然後復下之

    太陽病 먼저 후에 하지 않으므로 하여 다시 發汗하였다. 이로써 表裏 모두 하여 그 사람이 하여 함이 되니 冒家 하면 스스로 한다. 그렇게 되는 理致 하면 하기 때문이다. 하지 못하면 그러한 다시 하는 것이다.

 

太陽病當先發汗 今先下之 虛而不愈 因復發汗 以此汗下失度 致表裏俱虛 陰陽不相交接 其人因致首如有所覆戴之象而為冒 此陰虛於下而戴陽於上也. 冒家汗出自愈 所以然者 以陽加於陰 得陰氣以和之 汗出表和故也.I表裏之氣本相通 表和裏亦和 不必復下.若審得裏未和 然後復下之.

此一節應上文先發汗而復下之之意也.

 

 

太陽病 마땅히 먼저 發汗하여야 하는데 지금 먼저 시켜서 하여 하지 않는 것이다. 하여 다시 發汗하면汗下함으로써 失度하여 表裏 俱虛함에 이르러 陰陽 서로 交接하지 못하게 되어 그 사람이 하여 마치 覆戴 같음에 함을 한다. 이는 에서 陰虛하여 에서 戴陽 것이다. 冒家 하면 저절로 한다. 그러한 이치는 하였으므로 陰氣 하면 하여지니 하면 하여지기 때문이다. 대개 表裏 本來 相通한다. 하면 또한 한다. 다시 필요가 없다. 만약 살피어 아직 함을 하지 못하면 然後 다시 시킬 수 있다.

一節 上文 하여 먼저 發汗하고 다시 하는 이다.

 

 

97. 太陽病未解  脈陰陽俱停  必先振慄  汗出而解  但陽脈微者  先汗出而解  但陰脈微者  下之而解  若欲下之  宜調胃承氣湯

    太陽病 하지 않았으나 陰陽 모두 하면 반드시 먼저 振慄하고 汗出하면서 하여 진다. 단지 陽脈 먼저 汗出하고서 하고 단지 陰脈 하고서 하는 것이다. 만약 하고자 할 때는 調胃承氣湯 마땅하다.

 

太陽病未解 診其脈陰尺陽寸不偏大偏微 而俱見均停 陰陽之氣旋轉於中 自然變易一番 必先振慄 汗出而解. 若邪盛於表 其陽寸之脈必大於陰尺而不均停. 但使陽寸脈轉微者 始與陰尺之脈停 為陽之過陰 先汗出而解. 若邪實於裏 其陰尺之脈 必大於陽寸而不均停.但使陰尺之脈轉微者 始與陽寸之脈停 為陰之遇陽 下之而解 若欲下之 不得太過 只宜調胃承氣湯主之.

此一節言汗下亦所以和陰陽也.

 

太陽病 하지 않았으나 診察하여陰尺陽寸 偏大하거나 偏微하지 않고 모두 均停함을 보이면 陰陽 으로 旋轉하여 自然 變易하면서 한 차례 반드시 먼저 振慄하고서 하면서 하는 것이다. 만약 에서 하면陽寸 반드시 陰尺 보다 하며 不均停하다. 다만 陽寸 轉微해지면 비로서 陰尺 더불어 해지는데 이는 보다 것이어서 먼저 하고 한다. 만약 에서 하면陰尺 반드시 陽寸보다 하고 不均停하다. 陰尺 轉微해지면 비로서 陽寸 더불어 해지는데 이는 것이여서 하면 한다. 만약 하고자 함에 太過하게 해서는 안되며 다만 調胃承氣湯으로 함이 마땅하다.

一節 하고 함도 또한 陰陽 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98. 太陽病  發熱  汗出者  為榮弱衛強  故使汗出  欲救邪風者  宜桂枝湯

    太陽病으로 發熱하고 汗出하는 이는 하고 하기 때문에 하여금 하게 하는 것이다. 邪風 하고자 하는 桂枝湯 마땅하다.

 

太陽之為病 無不發熱 而汗之自出者 當求之榮衛. 蓋人身之汗 主之者脈中榮 固之者脈外之衛 為榮氣被衛氣之所以併而弱 衛氣受邪風之所客而 弱則汗不能主 強則汗不能固 邪風為害故使汗出.欲救邪風者 宜桂枝湯調和榮衛之氣.

此一節言太陽之氣又從榮衛之氣出入於內外也.

 

太陽 됨은 發熱하지 않음이 없고 스스로 하는 것은 마땅히 榮衛 해야 한다. 대개 人身 하는 것은 脈中 이고 하는 것은 脈外 이다. 榮氣 衛氣 하는 바를 하여 해지고 衛氣 邪風 하는 바를 하여 해진다. 營氣 해지면 하지 못하고 衛氣 해지면 지 못하며 邪風 되는 緣故 하게 한다. 邪風 하고자 하는 마땅히 桂枝湯으로 榮衛 調和시켜야 한다.

一節 太陽 또한 榮衛 하여 內外 出入함을 말하였다.

 

 

99. 傷寒五六日  中風  往來寒熱  胸脅苦滿  默默不欲飲食  心煩喜嘔 或胸中煩而不嘔  或渴  或腹中痛  或脅下痞硬  或心下悸  小便不利  或不渴  身有微熱  或咳者  小柴胡湯主之

    傷寒 五六日 中風으로 寒熱 往來하고 胸脅 苦滿하며 默默飲食 하고자 하지 않으며 心煩하고 喜嘔하며 胸中 하고 하지 않고 하며 腹中 하고 脅下 痞硬하고 心下 하며 小便 不利하고 하지 않고 微熱 있으며 하는 小柴胡湯으로 하는 것이다.

 

傷寒五六日 經盡一周 值厥陰 藉其中見之少陽而樞轉. 傷寒如此 中風亦如此. 其證往來寒熱 少陽之樞象也. 為太陽之部 為少陽之部 太陽不得出 少陽不得樞 為苦滿.字從火從黑 伏明之火鬱而不伸 故其形默默. 木火鬱於中 致胃絡不和 故不欲飲食 木火交亢故為心煩 木喜條達而上升 故喜嘔. 此病氣則在太陽 經氣則值厥陰 厥陰之中見則為主樞之少陽也. 蓋少陽之氣游行三焦 在臟腑之外 十一藏皆取決之 故兼或然七證 或涉於心而不涉於胃 則胸中煩而不嘔 或涉於陽明之燥氣 則渴 或涉於太陰之脾氣 則腹中痛 或涉於厥陰之肝氣 則脅下痞硬 或涉於少陰之腎氣 則心下悸而小便不利 或太陽藉少陽之樞轉 已有向外之勢 則不渴 身有微熱 或咳者 又涉太陰之肺氣矣. 夫五藏之經俞在背 主於太陽 而五藏之氣由胸而出 亦司於太陽. 今太陽之氣逆於胸而不能外去 雖不干動在內有形之藏 而亦干動在外無形之藏氣 現出各藏之證 非得少陽樞轉之力 不能使干犯之邪向外而解 必與以小柴胡湯助樞以主之.

此一節言太陽之氣不能從胸出入 逆於胸膈之間 內干動於藏氣 當藉少陽之樞轉而外出也.

 

傷寒五六日 一周 다하고 厥陰 하여中見하는 少陽 藉賴하여 하는 것이다. 傷寒 이와 같고 中風 또한 이와 같다. 寒熱 往來함은 少陽 樞象이다. 太陽 되고 少陽 되는 것이니 太陽 함을 하지 못하고 少陽 함을 하지 못하여서 苦滿 되는 것이다. 하고 하여 伏明 하여 하지 못하여서 그 形狀 默默 것이다. 木火 에서 하여 胃絡 不和함에 하여서 飲食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木火 交亢하므로 心煩하는 것이다. 條達함을 하여 上升하므로 喜嘔한다. 病氣 太陽 하고 經氣 厥陰 하여 厥陰 中見함은 少陽 된다. 대개 少陽 三焦 游行하고 臟腑 하며 十一藏 모두 取決하는 것이므로 하여 或然하는 七證 있고 에서 干涉하고 에서 干涉하지 않으면 胸中 하고 하지 않으며 陽明 燥氣에서 干涉하면 하고 太陰 脾氣에서 干涉하면 腹中 하는 것이고 厥陰 肝氣에서 干涉하면 脅下 痞硬하는 것이며 少陰 腎氣에서 干涉하면 心下 하고 小便 不利하고 太陽 少陽 樞轉함을 藉賴하여 이미 하는 있으면 하지 않고 微熱 있고 는 것은 또한 太陰 肺氣에서 干涉하는 것이다. 대저 五藏 하고 太陽에서 하며 五藏 經由하여 하며 또한 太陽에서 하는 것이다. 지금 太陽 에서 하여 지 못하니 비록 하는 有形 干涉하여 動搖하지는 않더라도 또한 無形 藏氣 干涉하여 動搖하니 各藏 出現시키는 것이다. 少陽樞轉 하지 않으면 하여금 干涉하여 하는 하게 하여 수 없으니 반드시 小柴胡湯으로써 함을 하여 하는 것이다.

一節 太陽 하여 出入하지 못하여서 胸膈 에서 하여 藏氣 干涉하여 動搖함에 마땅히 少陽 樞轉함에 藉賴하여 하게 함을 말하였다. 

 

張錢塘云此章凡十五節 皆論柴胡湯之證治. 又云:「小柴胡湯 乃達太陽之氣從少陽之樞以外出 非解少陽也.是以有隨證加減之法.李士材謂柴胡乃少陽引經之藥 若病在太陽 用之若早 反引賊入門.後人不察經旨 俱宗是說 謬矣.

 

   張錢塘云]이 모두 十五節이며 모두 柴胡湯 證治 하였다. 또 말하기를:「小柴胡湯 太陽 하여 少陽 하여 하는 것이지 少陽 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하여 加減하는 이다. 李士材 말하길 柴胡 少陽引經 이다. 만약 太陽 함인데 함이 만약 하면 도리어 하여 으로 하게 하는 것이다. 後人 經旨 不察하여 이렇게 말하는 것은 잘 못된 것이다.」라고 하였다.

 

小柴胡湯方

柴胡半斤黃芩三兩人參三兩甘草三兩半夏半升 生薑三兩 大棗十二枚 .

上七味 以水一斗二升 煮取六升 去滓 再煎取三升 溫服一升 日三服.

 

  七味 一斗二升으로 하여 六升 하고 殘滓 除去 다음 다시 하여 三升 해서 하게 一升 하는데 하루 세 번한다.

 

後加減法若胸中煩而不嘔 去半夏人參 加栝蔞實一枚.

若渴者 去半夏 加人參合前成四兩半栝蔞根四兩.

若腹中痛者 去黃芩 加芍藥三兩.若脅下痞硬 去大棗 加牡蠣四兩.

若心下悸 小便不利者 去黃芩 加茯苓四兩.

若不渴 外有微熱者 去人參 加桂三兩 溫覆取微汗愈.

若咳者 去人參大棗生薑 加五味子半升乾薑二兩.

 

 

100. 血弱  氣盡  腠理開  邪氣因入  與正氣相搏  結于脅下  正邪分爭 往來寒熱  休作有時  默默不欲飲食  臟腑相連  其痛必下  邪高痛下  故使嘔也 小柴胡湯主之  服柴胡湯已 渴者屬陽明 以法治之

    하고 하여 腠理 하므로 邪氣 하여 하게 되어 正氣 더불어 相搏하여 脅下 하며 分爭므로 寒熱 往來하고 하고 함이 때가 있고 默默 飲食 하려 하지 않고 相連하여함이 반드시 이지만 하고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하여금 하는 것이다. 小柴胡湯으로 하는 것이다. 柴胡湯 하고 그쳤는데 하는 陽明 것이니 으로써 것이다.

 

上言太陽之病而值厥陰之期 厥陰中見少陽 少陽主樞 太陽病值其主氣之期而外出者 藉其樞之有力也.:「少陽外主腠理 內主三焦.腠者 三焦通會元真之處 血氣所注.今血弱氣盡則腠理自開 太陽所受之邪氣因其氣血之虛而入 邪氣與少陽中正之氣兩相擊搏 俱結於少陽所部之脅下 正邪不兩立則分爭 正勝則熱 邪勝則寒 分爭則往來寒熱 離合無定則休作有時.:「少陽之上 相火主之.茲則陽明之火鬱而不伸 故其象默默 默默之象為少陽專見之證.不欲飲食 為木氣內鬱而胃絡不和也 胃病必及脾 藏府之膜本自相連 脾病其痛必在於下 即前所謂腹中痛是也.然腹中原不可以言下 今以胃邪在胃脘之高 而此痛反居其下 邪高故使嘔也.用小柴胡湯轉少陽之樞 達太陽之氣以主之.若服柴胡湯已而反渴者 是太陽之氣不能從樞解 而轉屬於陽明之燥化也 以白虎加人參湯 按法治之.

上節言太陽之氣逆於胸中 而動五臟之氣 此言太陽之氣結於脅下 而傷太陰陽明之氣 亦當藉少陽之樞而轉出也.

 

위에서는 太陽 厥陰 하여 厥陰 少陽 하고 少陽 함을 하므로 太陽病하는 하여 하는 것은 그 有力함을 藉賴하여야 함을 말하였다. 》에서 말하길:「少陽 腠理 하고 三焦 한다. 」고 하였다. 라는 것은 三焦 通會하는 이며 血氣 하는 곳이다. 이에 하고 하면 腠理 스스로 하여 太陽에서 바의 邪氣氣血 것을 하여 하게 되어 邪氣 少陽 中正 더불어 둘이 서로 擊搏하므로 모두 少陽 部位 脅下에서 하게 되고 兩立하지 못하여 分爭하는데 하면 하고 하면 하고 分爭하면 寒熱 往來하는 것이며 하고 함이 無定하여 하고 함에 때가 있는 것이다. 》에서 말하길:「少陽 에서는 相火 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이는 陽明 하여 하지 못하므로 그 默默 것이며 默默 少陽에서 專見하는 되는 것이다. 飲食하려고 하지 않음은 木氣 하여 胃絡 하지 못하여서 胃病 반드시 미치는데 藏府 本來 스스로 서로 하여 있어서 脾病함이 반드시 하고 즉 앞서 말한 腹中痛 이것이다. 그러나 腹中 原來 라고 말함이 不可한데 지금 胃邪 胃脘 하였으므로 도리어 그 함이 되고 하므로 하여금 하는 것이다. 小柴胡湯 하여 少陽 하게 하여 太陽 하게 함으로써 하는 것이다. 만약 柴胡湯 服用하고 그치었으나 도리어 하는 이는 太陽 하여 하지 못하고 하여 陽明 燥化함에 함이다. 白虎加人參湯으로써 하여 하는 것이다.

上節 太陽 胸中에서 하여 五臟 함을 말하였고 여기서는 太陽 脇下에서 하여 太陰陽明 하게 함을 말하였다. 역시 少陽 藉賴하여 하여 해야 하는 것이다.